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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8351 float-center" data-idxno="835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만화계의 거장, 도리야마 아키라 별세... '드래곤볼', '닥터 슬럼프'로 전 세계 사랑받아 [ 버드 스튜디오 ]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403/5330_8351_2350.jpg" ></div>
<figcaption>만화계의 거장, 도리야마 아키라 별세... &#39;드래곤볼&#39;, &#39;닥터 슬럼프&#39;로 전 세계 사랑받아 [&nbsp;버드 스튜디오 ]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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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만화 &#39;드래곤볼&#39;과 &#39;닥터 슬럼프&#39;의 창작자, 일본의 만화가 도리야마 아키라가 급성 경막하 출혈로 지난 1일 세상을 떠났다. 향년 68세. 도리야마의 소속 제작사 버드 스튜디오는 SNS를 통해 이 슬픈 소식을 전했으며, 도리야마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만화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.</p>

<p>1978년 &#39;원더 아일랜드&#39;로 데뷔한 도리야마는 &#39;닥터 슬럼프&#39;, &#39;드래곤볼&#39; 등의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. 특히 &#39;드래곤볼&#39;은 1984년부터 1995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며, 전 세계적으로 2억 6000만 부 이상 발행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. 이는 공식 유통되지 않은 해적판까지 포함하면 3억 9000만 부 이상으로 추정되며, &#39;드래곤볼&#39;은 일본 만화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았다.</p>






<p>도리야마의 작품은 단순히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와 캐릭터로,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만화계에 지울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다. 그의 작품은 국경을 초월해 전 세계에서 읽혔고, 만화가와 창작자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.</p>

<p>고인이된&nbsp;도리야마 아키라는 가을에 시작할 예정이었던 새 애니메이션 시리즈 &#39;드래곤볼 DAIMA(다이마)&#39;의 출시를 보지 못한 채 우리 곁을 떠났다. 그러나 그의 유산은 &#39;드래곤볼&#39;, &#39;닥터 슬럼프&#39;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남을 것이다.</p>




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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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b>강소라, 이시언, 이광수 SNS 통해 추모</b></h2>

<p><b>나루토, 원피스 동료 만화가들의 추모글 이어져..</b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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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8350 float-center" data-idxno="835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만화계의 거장, 도리야마 아키라 별세... '드래곤볼', '닥터 슬럼프'로 전 세계 사랑받아 [ 강소라 , 이시언 , 이광수 SNS ]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403/5330_8350_1842.jpg" ></div>
<figcaption>만화계의 거장, 도리야마 아키라 별세... &#39;드래곤볼&#39;, &#39;닥터 슬럼프&#39;로 전 세계 사랑받아 [ 강소라 , 이시언 , 이광수 SNS ]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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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도리야마의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만큼, 그의 사망 소식은 국내외에서 큰 슬픔과 함께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.</p>

<p>특히 한국의 유명 배우 이광수, 이시언, 강소라 등이 SNS를 통해 도리야마 아키라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현했다. 이광수는 간결하게 &quot;<strong>R.I.P</strong>&quot;라는 글을 올리며 고인에 대한 존경과 명복을 빌었다. 이시언은 &quot;<strong>오공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. R.I.P</strong>&quot;라며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과 함께 도리야마를 기렸고, 강소라도 &quot;<strong>아 드래곤볼..</strong>&quot;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. 이들의 글에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.</p>






<p>또한, &#39;나루토&#39;의 기시모토 마사사시와 &#39;원피스&#39;의 오다 에이치로 같은 동료 만화가들도 도리야마 아키라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. 그들은 자신의 작품 활동에 있어 도리야마가 끼친 영향과 그의 작품이 가져다준 영감에 대해 언급하며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.</p>

<p>버드 스튜디오 측은 도리야마의 장례식이 가까운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조용히 진행되었으며, 평온을 바라는 고인의 뜻에 따라 조문과 부의금, 공양물, 헌화 등은 사양한다고 전했다. 도리야마 아키라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전 세계 팬들이 깊은 애도를 표하며,&nbsp;그의 작품이 남긴 유산과 영향력을 기리고 있다. 만화계의 한 시대를 장식한 거장의 삶과 창작 활동이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.</p>




	

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만화 '드래곤볼'과 '닥터 슬럼프'의 창작자, 일본의 만화가 도리야마 아키라가 급성 경막하 출혈로 지난 1일 세상을 떠났다. 향년 68세. 도리야마의 소속 제작